가주 고용시장 ‘먹구름’… 실업률 전국 최고
By zhyxxxx Posted: 2025-03-19 10:51:48

▶ 신규 일자리 창출 부진
▶ 1월 실업률 5.4% 기록

▶ 네바다 이어 전국 2위
▶ LA 6.0%·OC는 4.1%

 

 

가주·남가주 고용시장이 실업률이 소폭 개선됐지만 신규 일자리 증가세가 사라지고 실업자는 증가하는 등 개선되지 않고 있다. 전체적으로 상황이 양호한 전국 고용시장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18일 가주 고용개발국(EDD)에 따르면 지난 1월 가주 실업률은 5.4%를 기록, 전달 최종치인 5.5%에 비해 0.1%포인트 소폭 개선됐다. 그러나 전년 동기인 2024년 1월의 5.1%에 비해서는 0.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이같은 가주 실업률은 1월 전국 실업률 4.0%과 비교하면 1.4%포인트나 높다. 또한 1월 가주 실업률 5.4%는 네바다주의 5.8%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주 실업률은 지난 2020년 4월 무려 16.1%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다시 3분의1 수준으로 감소했지만 최근 다시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월 가주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1,803만2,400개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실리콘 밸리 정보통신(IT) 기업 등에서 해고가 크게 늘었지만 그나마 다른 업종 채용이 이를 부분적으로나 만회하며 일자리 감소를 피할 수 있었다.

2024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1년간 가주 내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는 2만2,500개, 0.12% 증가에 그쳤다. 동 기간 전국 일자리 증가 201만8,000개(1.2% 증가)에 비해 부진했다.

EDD는 2020년 4월부터 경제 성장세가 시작된 이후 가주에서 지난 1월까지 57개월 동안 311만2,600개 일자리가 늘었으며 이는 매월 평균 5만4,607개에 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DD는 지난 1월 11개 주요 업종 중 5개 업종에서 일자리가 전달 대비 늘었다고 밝혔다.

일자리가 증가한 5개 업종 중 교육·보건 부문에서 전달 대비 가장 많은 1만8,500개 일자리가 증가했다. 이어 기타 부문(1,900개), 제조업 부문(1,600개), 정부·공공 부문(1,600개), 레저·숙박 부문(1,000개) 순으로 일자리가 늘었다.

반면 무역·교통 부분에서 전달 대비 가장 많은 1만4,200개 일자리가 줄었으며 이어 정보·통신 부문(3,900개), 금융·재정 부분(2,800개), 전문직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2,000개), 건설업 부문(1,700개) 순으로 일자리가 감소했다.


지난 1월 가주 실업자는 106만9,100명으로 전달 대비 6,400명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6만8,200명 큰 폭으로 증가했다. 1월 실업수당(UI) 총 수령자는 39만4,387명으로 전달 대비 4,408명 줄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46명 증가했다. 1월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는 4만6,109명으로 전달 대비 2,906명, 전년 동기 대비 1,087명 각각 감소했다.

남가주 LA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OC) 실업률도 악화되고 있다.

1월 LA 카운티 실업률은 6.0%로 전달 최종치인 6.1% 대비 0.1%포인트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의 5.4%에 비해 0.6%포인트나 높은 수준이다. LA 카운티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전달 대비 9만9,500개 감소한 455만8,200개로 집계됐다. 실업자는 전달 대비 3,000명 감소한 30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1월 오렌지카운티(OC) 실업률은 4.1%로 전달 최종치인 3.7% 대비 0.4%포인트 악화됐으며 전년 동기의 3.9% 대비 0.2%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한때 2%대까지 내려갔던 OC 실업률은 2배 이상 급등했다. OC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전달 대비 3만400개 감소한 167만5,500개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월 전국 실업률은 4.0%로 전달의 4.1%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전년 동기인 2024년 1월의 3.7%와 비교하면 0.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Title View
[공지] 취업 전에 안보면 무조건 후회하는 영상
09/03/2024
[공지] Part-time 게시판 공지사항
02/12/2021
“인플레 싸움 승리 보인다”… 물가 2%대 진입
Talk & Talk
2087
‘조용한 퇴사’ 증가로 생산성 손실 2조달러
Job & Work Life
2427
베이비시팅보다 도그시팅 뜬다…청년세대, 반려동물 선호
Talk & Talk
2335
인간 뇌에 인공칩 결국 심었다…머스크 \"생각으로 컴퓨터 제어\"
Talk & Talk
2388
쌀 가공식품 대미수출 역대 최고
Travel & Food
2516
공직 7000개 감축…행정 서비스 차질 우려
Job & Work Life
2843
고층빌딩 가치 ‘반토막’… 오피스 부동산 ‘위기’
Talk & Talk
3264
“재집권 시 중국산 모든 수입품에 60% 관세”
Talk & Talk
3116
미 경제 ‘골디락스’ 조짐… 금리인하 6월로 미뤄지나
Talk & Talk
3044
젯블루, 스피릿 인수 무산…법원 합병저지 판결 따라
Travel & Food
2857
“올해 세계 경제 2.6% 안정적 성장할 것”
Talk & Talk
2839
세금보고 오늘 스타트…“빨리하고 리펀드 받자”
Tax & Salary
2811
가주 대도시 렌트비 하락…LA만 올랐다
Talk & Talk
2084
새해 미 제조업 경기 상승 반전…‘3월 금리인하론’ 물 건너갔나
Talk & Talk
3859
실업수당 4주만에↑… 2만5천건 늘어나
Job & Work Life
3685
‘블리자드 인수’ MS 구조조정 착수
Job & Work Life
3446
테슬라, ‘반값 전기차’ 내년 6월부터 양산 계획
Talk & Talk
3413
\"일부 소비자, 이미 고물가에 적응\"…WSJ, P&G 실적 분석해보도
Talk & Talk
4076
올 세금 환급액 최대 10% 증가…인플레 조정분, 소득증가 상회
Tax & Salary
3581
\"결함 있다며 헐값에 구매\" 중고차 개인거래 사기 기승
Talk & Talk
4004
젊은 성인 44% 부모에게 용돈 받아
Talk & Talk
4595
노조원 비율 ‘10% 턱걸이’ 1983년 이후 최저치 경신
Job & Work Life
3659
“전기차 찬바람”… 하이브리드와 리스 뜬다
Talk & Talk
2530
찬밥이 더운밥보다 다이어트에 좋다… 혈당 급상승도 예방
Travel & Food
2849
베드버그 들끓는 도시는… 탑20 중 LA 5위
Travel & Food
2693
종업원 임금 오르면 빅맥 15불?
Job & Work Life
2807
작년 오른 소셜연금, 세금 인상 우려
Tax & Salary
3119
4월부터 ‘건보 먹튀’ 어려워진다…시민권·영주권자 반년 거주해야
Talk & Talk
2290
‘도난 아이폰’ 무단사용 방지…애플, 업그레이드 SW 배포
Talk & Talk
1685
비트코인, ETF 승인 후 4만달러선 붕괴
Talk & Talk
1552
존슨앤드존슨, 주정부들과 7억달러 합의
Talk & Talk
1665
중국의 자동차 굴기…전세계 최대 수출국 됐다
Talk & Talk
1596
영업관행 제동·아마존 차량 판매…딜러들 ‘생존 싸움’
Talk & Talk
2035
\'테무·쉬인\' 中업체에 뿔난 멕시코 유통업계…\"꼼수 면세 의심\"
Talk & Talk
553
내달 5일부터 무료 설 송금 서비스…한인은행들 자사 고객 대상
U.S. Life & Tips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