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불법입국 적발 4년새 최저치로 떨어져
By se9xxxx
Posted: 2025-02-19 11:02:06
지난달 미국-멕시코 국경
넘다 체포된 이민자 2만9000명
올해 1월에 멕시코 북부 육로를 통해 미국으로 불법 월경하다 적발된 이들의 숫자가 최근 4년 새 최저치로 떨어졌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달 미국·멕시코 국경을 허가 없이 넘다가 체포된 이민자를 2만9116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약 4만7000명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이자,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CBP에 붙잡힌 불법 이민자 규모는 2023년 12월 약 25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대체로 감소세를 보여왔다.
지난달의 경우엔 특히 강력한 불법 이민자 대책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1월 20일)에 따라 국경을 넘으려는 시도 자체가 줄어든 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추정했다.
비영리단체인 미국이민협의회(AIC)의 다라 린드 선임연구원은 WSJ에 "미국에 새로운 행정부가 출범할 때 이민자들은 이주 정책 변화를 지켜본 후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경우가 잦다"며 "이 때문에 이민자들이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잠시 숨을 고르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뚜렷한 감소세'를 트럼프 정부의 정책적 성공으로 평가하면서, "이를 트럼프 효과로 부르자"라고 제안하기도 했다고 WSJ은 보도했다.
출처 : 조선일보 LA
JKU's 추천 Pick
|
||||||||||
Title | View |
취업 전에 안보면 무조건 후회하는 영상
|
09/03/2024 |
Part-time 게시판 공지사항
|
02/12/2021 |
텍사스 휴스턴에서 \'조선\'을 만난다
Travel & Food
|
2662 |
‘10%이상 해고’ 칼바람에 떠는 테슬라 직원들 “오징어게임 같아”
Job & Work Life
|
3026 |
팬데믹 치른 올해 대졸자, 불확실성 커진 취업시장 내몰려
Job & Work Life
|
3184 |
공항·대형 행사 방문객 셔틀 서비스
Talk & Talk
|
3165 |
금리인하 기대… 금·은 등 귀금속 고공행진
Current Economy
|
2953 |
“AI 이젠 거짓말까지”… 커지는 속임수 능력 ‘경고등’
Talk & Talk
|
2603 |
MS, AI 탑재 ‘코파일럿+PC’ 출시… “가장 빠른 AI 지원 윈도 PC”
Talk & Talk
|
2398 |
“대학 컴사 취업 따논 당상 옛말…테크업계 취업문 좁아져”
Job & Work Life
|
3196 |
“해외로 근무지 옮겨라”… MS, 中 AI 엔지니어 800명에 제안한 속사정
Talk & Talk
|
4353 |
LA 작년 관광객 한국인이 5위
Travel & Food
|
2558 |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가입자 급증
Talk & Talk
|
2943 |
‘피콕·넷플릭스·애플TV’ 스트리밍 묶은상품 출시
Talk & Talk
|
2610 |
“틱톡처럼 될라”…중국 ‘테무·쉬인’ 미국 비중 낮춰
Talk & Talk
|
2373 |
신규 실업수당 청구 예상치 상회
Job & Work Life
|
3813 |
인플레 둔화… 9월 금리인하 전망 70% 넘어
Current Economy
|
2533 |
식품·외식 가격 급등…“소ㆍ돼지 대신 닭고기”
Travel & Food
|
2538 |
다우, 장중 4만달러 첫 돌파…‘상승장’ 확산
Current Economy
|
1992 |
“공원서 풀스톱 안해 티켓, 알고 보니…”
Talk & Talk
|
2692 |
美 \"위장취업 北 IT노동자에 500만불 현상금\"
Talk & Talk
|
2605 |
가장 살기좋은 주는 ‘유타’
Talk & Talk
|
2507 |
넷플릭스, 올해부터 3년간 크리스마스에 미국프로풋볼 경기 중계
Talk & Talk
|
2687 |
4월 소비자 물가 3.4%↑…올해 첫 상승세 완화
Current Economy
|
2189 |
월마트 수백명 정리해고···51개 건강클리닉도 폐쇄
Job & Work Life
|
2970 |
생산자물가 전월비 0.5%↑ 전년동기 대비 2.2% 상승
Current Economy
|
2647 |
‘코로나 특수’ 기업들···지금은 주가 3분의 1↓
Current Economy
|
2300 |
국제유가, 82달러로 하락···수요 둔화에 3월래 최저
Current Economy
|
1602 |
미, 중국 전기차 관세 100%로 대폭 인상
Talk & Talk
|
2154 |
“극적으로 동화 읊어줘” 하니 성우 말투로 줄줄... 新인류 AI
Talk & Talk
|
1283 |
가주 ‘전기요금 체계’ 크게 달라진다
Talk & Talk
|
1462 |
가주 공립학교 교사 연봉 미국서 가장 높다
Job & Work Life
|
5964 |
집값 2020년 이후 47.1%↑… “공급 부족·모기지 금리 등 때문”
Current Economy
|
1330 |
4월 도매물가 전월대비 0.5%↑…서비스물가가 상승 주도
Current Economy
|
3616 |
파월 의장 “美 인플레 지표 다시 둔화할 것으로 기대”
Current Economy
|
2970 |
미 기업들 ‘짠물 경영’에 1분기 순이익 증가
Current Economy
|
2112 |
“여전히 높은 주택 렌트… 금리인하 막을 수도”
Current Economy
|
2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