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은행들 2회서 1회
▶ 경제상황·물가가 변수
글로벌 투자은행(IB) 절반은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올해 기준금리 인하를 1회 이하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11일 보고서에서 IB 10곳 중 5곳이 연준의 올해 금리인하 횟수를 0~1회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도이치뱅크는 지난 1월에 이어 이달에도 연내 금리 동결을 예상했고, 노무라가 1월 1회를 이달 동결로 변경했다.
아울러 모건스탠리가 2회에서 1회로 낮추고, 바클리가 1회 전망을 유지하면서 모두 5곳의 IB가 0~1회를 예상하는 상황이 됐다. 이는 경제 상황과 물가 악화에 따라 올해 연준이 금리를 아예 내리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포함된다.
선물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기준금리 전망치도 다소 높아졌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금리 전망치는 지난 1월 29일 기준 연 4.08%에서 불과 일주일여 뒤인 이달 7일 4.18%로 0.10%포인트(p) 올랐다.
현재 연 4.50%보다 0.32%p 낮은 수준이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지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가 예상대로 동결된 가운데 정책결정문 변화가 다소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으로 받아들여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면서 금융시장 가격 변수에 큰 영향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준의 이 같은 기류 변화에 오는 25일 올해 두 번째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
||||||||||
Title | View |
취업 전에 안보면 무조건 후회하는 영상
|
09/03/2024 |
Part-time 게시판 공지사항
|
02/12/2021 |
“AI 거품 꺼지고 있어”… 수익성 등 부각
Talk & Talk
|
2950 |
3월 구인 850만건… 3년래 최저
Job & Work Life
|
3100 |
“우려했던 금리인상 없어”… 첫 인하 9월에 ‘무게’
Current Economy
|
2744 |
\'무설탕\' 소주라더니... 일반 소주와 당류·열량 비슷
Travel & Food
|
880 |
물가 뛰고 인건비 날고... 美 덮친 ‘금리인하 불발 공포’
Current Economy
|
1085 |
“K-의료관광 가요”… 지난해 급증
Travel & Food
|
3123 |
패스트푸드 10% 이상 올랐다
Travel & Food
|
3628 |
유통업체 ‘배송 속도 경쟁’ 더 가열
Talk & Talk
|
3502 |
차량 ‘자동비상 제동장치’ 의무화
Talk & Talk
|
2918 |
연준 금리동결 전망…‘인플레 여전히 높다’
Current Economy
|
2849 |
‘고객 위치정보 공유’ 관행에 거액 벌금
Talk & Talk
|
2931 |
“올해 마더스데이 효도선물 특수 잡아라”
Talk & Talk
|
2982 |
가주 ‘엑소더스’ 끝났나… 작년 인구 반등
Talk & Talk
|
2856 |
“인재들 공부 전념하도록”… 한인사회 장학금 ‘봇물’
College Life
|
2903 |
입학 땐 팬데믹… 졸업 앞두니 반전시위 ‘몸살’
College Life
|
2782 |
차 보험대란 속 사소한 규정 위반 꼬투리 ‘횡포’
Talk & Talk
|
684 |
“영주권자 사회복무요원도 귀가여비 줘야”
Talk & Talk
|
1045 |
뉴욕 방문시 ‘교통혼잡세’ 주의
Travel & Food
|
2389 |
졸지에 1살 아기된 101세 할머니… 무슨 일이
Travel & Food
|
515 |
대학가 가자전쟁 항의 ‘들불’… 베트남 반전시위 데자뷔
Talk & Talk
|
718 |
美 ‘조류인플루엔자 젖소 감염’ 확산…당국, 가공 쇠고기 조사
Talk & Talk
|
566 |
피싱서 코인 범죄로… 사이버사기 2.5만건 ‘껑충’
Talk & Talk
|
2763 |
美 ‘3고’(고물가·고금리·고성장)에 엔화 매도 확산…日정부 개입 효과도 ‘미지수’
Current Economy
|
2617 |
에어프레미아, 미주 할인 LA·인천 편도가 567달러
Travel & Food
|
2877 |
“이참에 코스코 회원 될까”… 회원권 특가
U.S. Life & Tips
|
2527 |
집 살 때 다운페이 평균 5만1,250달러
Travel & Food
|
2688 |
연준, 기준금리 내려도 종착점은 예전보다 높다
Current Economy
|
2701 |
2035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합의
Talk & Talk
|
3092 |
중국, 미국 내 광대역 통신 서비스 제공도 금지된다
Talk & Talk
|
2606 |
팬데믹 끝나고 집값 급등…‘곡소리’ 나는 이 업종
Current Economy
|
2540 |
“강달러, 좋은 것만 아니다”… 경제위험 초래
Current Economy
|
2849 |
동물성 우유 vs. 식물성 우유… 어느 게 더 나을까
Travel & Food
|
3001 |
미·중 첨예한 신경전…관세장벽·과잉생산 등 현안
Current Economy
|
2979 |
‘미국 3고(고물가·고금리·고성장) 강풍’에 엔화 158엔대까지 추락
Current Economy
|
2764 |
봄맞이 집안 ‘서류 대청소’ 해 볼까?
U.S. Life & Tips
|
2813 |